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샌디 훅 초등학교 총기난사 사건 (문단 편집) == 반응 == 미국 현지 시각으로 2012년 12월 14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애도의 뜻을 표했고 모든 공관에 동년 동월 18일까지 조기 게양을 지시했다. 조의 성명을 발표하는 동안 오바마 대통령은 목이 메어 제대로 말을 잇지 못했고 끝내 눈물을 흘렸다. 희생자들을 위해 묵념하는 [[NBA]] 선수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45&aid=0002061818|#]] (기사 삭제됨)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에게 조전(弔電)[* 조문(弔問)의 뜻을 표시하기 위하여 보내는 전보.]을 보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5992154|#]] [[짐 캐리]] 역시 이 사건을 접하고 큰 충격을 받아 자신이 출연했던 [[킥 애스 2: 겁 없는 녀석들]]의 홍보를 더 이상 하지 않겠으며, 이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건을 계기로 총기 규제에 대한 논의가 다시 이루어지고 있으며 오바마 대통령도 '더 이상의 총기사건은 없어야 한다'고 발언한 것으로 보아 총기규제 방안이 검토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하지만 이런 사건이 터질 때마다 매번 똑같은 결과가 나온다. 찬반측의 격렬한 공방 끝에 민수용 총기의 탄환 장전 수를 줄인다든지, 1명에게 파는 총기의 수를 제한한다든지 하는 궁여지책. 결국 백악관은 "지금은 총기 규제 얘기를 하기에 적절한 시기가 아니다"란 말만 했다. 도무지 언제가 적절한 시기인지 모를 지경. 사실 이때 재정 절벽(fiscal cliff) 때문에 말이 많던 시기라 이 문제 말고도 해결할 게 쌓여있었고 피해자들이 사망하자마자 총기 규제에 나서면 희생자를 등에 업고 민주당이 원하는 대로 법을 바꾼다는 오명을 들을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실제로 재정절벽 문제를 해결하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 2013년에 오바마가 총기 규제 법규에 대해 검토해봐야 한다는 성명을 냈다. 미국이란 나라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나라이고 그에 관련된 법조항들이 희생된 어린이들의 부모들이 개정운동을 벌인 경우도 많아 어느 때보다 규제의 명분이 크다. 덕분에 [[http://jezebel.com/5970133/the-nras-congressional-bffs-who-have-suddenly-changed-their-tune|총기 규제에 반대했던 정치인들이 마음을 돌렸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설사 총기 금지까지는 아니더라도 현재 시민들이 구매하고 소유할 수 있는 총기들을 규제해야 된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특히 NRA에 호의적이었던 의원들도 점차 저런 목소리를 내고 있다. 교내 희생자 전원이 여성과 6~7세 어린이 등 손에 총을 쥐어줘도 자기 방어가 힘든 사람들이었으나 [[NRA|전미총기협회(NRA)]]나 GOA 같은 총기옹호 조직은 '''[[http://gawker.com/5968680/executive-director-of-gun-owners-of-america-says-armed-teachers-would-have-stopped-newtown-shooting|학교 선생이 총을 가지고 있었다면 이런 사태를 막을 수 있었다]]'''는 말을 했다. [[http://media.daum.net/foreign/america/newsview?newsid=20130110014005849|조지아 주의회에서는 정말로 교사에게 총기를 휴대하는 것을 허용하는 법안이 제출되었다고]]. [[http://blog.naver.com/zzang1847/177439453|한편 교내 무장경호원의 배치에 대한 찬성 의견도 나오고 있다]]. 사건 초기에 [[페이스북]]에서 이름이 비슷한 사람이 피의자로 오인되었는데 이 사람이 [[매스 이펙트 시리즈]]의 팬임이 알려지면서 페이스북의 매스 이펙트 페이지가 비난 댓글로 도배되었다. 피의자의 지인은 피의자를 '똑똑하지만 내성적인 [[너드]](Smart But Shy Nerdly)' 같았다고 회상하며 일본 문화를 매우 좋아하고 [[포켓몬스터]]와 [[삼국무쌍]]을 즐겨 했다고 [[http://www.telegraph.co.uk/news/worldnews/northamerica/usa/9746904/Suspected-gunman-was-smart-but-shy-nerd.html|인터뷰]]에 답했다. 피의자가 폭력적인 게임을 했을 수 있다는 말에 게임이 된서리를 맞고 있다. 어느 정도냐면 의회에서 게임이 문제라는 말이 나오는 지경. 다만 해당 게임은 피의자 형이 주로 했다는 증언에 역으로 게임 개발 회사와 게이머들이 인과관계가 없는데 불구하고 억지로 결합하여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지 말라고 나서고 있다. 당연히 한국의 [[게임규제]] 움직임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NRA]][[http://www.gamesindustry.biz/articles/2012-12-21-nra-puts-blame-on-games|에서는 총기난사 사건에 대해 게임을 비난하였다]]. 한편 국내의 언론들 역시 피의자가 평소에 게임을 많이 했던 점을 다루면서 '''[[댄스 댄스 레볼루션]]'''을 '''잔인한 게임'''으로 다루었다.[* 어느 트위플에 따르면 원문은 '[[콜 오브 듀티 시리즈]] 같은 잔인한 게임에서부터 [[댄스 댄스 레볼루션]] 같은 '''마일드한 게임'''까지 즐겼다' 정도로 해석이 된다. 그러니까 문제는 '''마일드'''라는 단어가 쏙 빠진 것. 즉 워드마이닝을 했다는 것. [[https://twitter.com/lady_valiant/status/281973458143961088|참조]]]. 웃긴 점은 [[컴뱃암즈]]는 국내에서 개발되었고 서비스되고 있었음에도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 지금은 일단 '''다양한'''이라는 단어로 대체되는 상태이다. 그리고 위에도 언급된 총기 규제와 관련된 내용도 포함해서 [[NRA|전미총기협회(NRA)]]의 공식 입장이 사건 발생 후 1주일 만에 발표되었는데...'''모든 학교에 무장경비를 세우자'''는 내용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NRA는 예전에도 교사를 무장시켜야 한다는 대안을 내놓은 적이 있는지라 크게 달라진 점은 없는 셈이다. 대변인 왈, 총 든 나쁜 놈은 총 든 착한 놈이 막아야 한다고. 그리고 이번에는 NRA의 주장이 심각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당연하게도 이 방안에 대해 미국 언론과 여론은 비판 일색. 상기할 만한 부분은 이후 언론 인터뷰 등에서 이 방안에 대해 반발한 사람들 중에는 총기 소유자는 물론 총포상 사장도 있었다는 점. 하지만 대부분의 총포상들이나 총기 소유자들은 이 방안에 지지하거나 고려할 만하다는 입장이다. 사실 총포상들이 말하는 건 립서비스에 가깝다. 왜냐하면 이미 빠르게 정보를 입수한 사람들이 탄약과 총기를 사재기 중이기 때문에 그만큼 이득을 보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 탄약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자 사격훈련장 같은 데서는 .22LR 같은 싼 탄약을 쓰는 총도 일시적으로 사용을 허용할 정도. 그 와중에 [[폭스 뉴스]]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이번 사태를 최근 미국 내 가장 큰 이슈인 일명 '재정 절벽(Fiscal cliff)' 현상을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해결하는 데 이용하고 있다면서 비난했다. 사실 미국의 일부 보수 진영에서는 총기난사 같은 자기들에게 불리한 안 좋은 일이 있을 때마다 이런 식으로 회피한다. 여담으로 이 사건으로 인해 미국 팝 가수 [[케샤]]의 신곡 ''''Die Young''''이 방송금지 처분+온갖 라디오 보이콧을 당했다. 2013년 1월 15일, 오바마 대통령이 새 총기 규제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예외 없는 구입자 신원 확인, 공격용 총기의 제조 및 판매 금지, 10발을 초과하는 대용량 탄창 금지, 총기소유 희망자의 정신 감정 강화 등을 골자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공화당과 [[티 파티]], 그리고 NRA는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30115110115419&RIGHT_COMM=R4|오바마를 '''탄핵'''하겠단다]]. 사건이 일어난 샌디 훅 초등학교는 휴교했다. 기존 건물은 2013년 10월에 철거하고 새 건물을 지었다. 그동안 학생들은 인근 학교로 분산 전학하여 공부를 계속했다. 새 학교 건물은 2016년 7월에 완공, 8월 26일에 재개교했다. 샌디 훅 사건의 유족으로 아들 딜런을 잃은 니콜 호클리는 이후 '샌디 훅의 약속'이라는 비영리 재단을 만들어 아동보호, 학교 총기난사 방지와 총기 폭력 반대 운동을 하고 있다.[[https://www.sandyhookpromise.org/|홈페이지]],[[https://twitter.com/sandyhook|트위터]], [[https://twitter.com/NicoleHockley|니콜 호클리 트위터]] 이후 2022년 [[롭 초등학교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하자 유가족들에게 위로와 지원의 뜻을 전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